原剧对话
한재준:수술한다고 했잖아! 수술한다고 했잖아!
韩在俊:不是说你做手术的嘛!不是说你做手术的嘛!
박훈:난 못해.
朴勋:我做不了。
한재준:왜?
韩在俊:为什么?
박훈:못해. 할 수 없어.
朴勋:做不了。不能做。
한재준:넌 할 수 있어. 이거 해도 아직 기희가 남았잖아.
韩在俊:你可以做。除了这次不是还有机会嘛。
박훈:못한다고 핬잖아.
朴勋:说了不能做了。
한재준:한다고 약속까지 했다며. 근데 왜 안 해? 너 의사잖아. 그 럼 환자한테 한 말 지켜야지.
韩在俊:你不是都答应人家要做的。可是为什么不做?你不是医生嘛。那不应该遵守对患者的约定嘛。
박훈:잠깐 아주 잠깐 의사 행세를 했을 뿐이야. 나 의사 아니야.
朴勋:暂时只是暂时地装了医生的样子而已。我不是医生。
한재준:헛소리 지껄이지 마. 환자 죽을지도 모르는데 그렇게 이기고 싶어?
韩在俊:别说瞎话了。患者现在生死未卜,就那么想赢吗?
박훈:질 수 없어. 그래서 의사가 아니라는 거야.
朴勋:我不能输。所以说我不是医生。
한재준:나쁜 새끼. 그래도 넌 의사라고 생각했어. 나랑은 다른 놈이라고 생각했어. 팀원들 내 방으로 다 오라고 해.
韩在俊:臭小子。我曾相信你是个医生。我曾相信你跟我不一样。让全体组员到我房间来集合。
今日俗语:자루 속에 든 쥐 ―― 袋子里的老鼠
(瓮中之鳖)